부산광역시인권센터는 2025년 6월 27일(금),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 부산시민 인권특강 ? 별일 아닌 줄 알았는데, 인권이었어요』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에는 공익인권변호사이자 『사람을 변호하는 일』의 저자인 김예원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차별과 부당함을 어떻게 인권의 눈으로 다시 읽어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람을 변호하는 일』에 소개된 ‘엄궁동 사건’의 피해 당사자 두 분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작가와의 대화, 도서 추첨 이벤트,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광역시인권센터는 인권 감수성을 나누고 확산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인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