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9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진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진구를 중심으로 부산인권사무소,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부산진여자중학교가 협력하고, (사)성평등위아 강사단이 14차시의 일상적이고 연속성있는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청소년들이 인권을 통해 배우고, 인권으로 자신의 삶을 가꿔나가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첫 교육에서는 키워드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소개하고, 함께 지킬 인권 약속을 만들었다. 평등한 발언·참여 기회 갖기, 귀 기울여듣기, 의견 물어보기 등 당연하지만, 노력해야 하는 인권적 일상에 대한 내용들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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